품질 좋은 것으로 보기 좋고 풍성하게 잘 차려진 추석 차례상. <br /> <br />올해 서울의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준비하면 각각 22만4천 원, 28만4천 원가량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요즘 시장에서 차례 품목 하나하나를 살펴보다 보면 추석 무렵 과연 이 가격으로 가능할까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배 10개 소매가격은 평균 3만2천원으로 1년 전보다 22%쯤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배 10개의 최곳값은 38.7% 오른 4만 5천원 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좋은 배 1개 값이 4천500원으로 배값이 금값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과 10개의 소매가격은 평균 2만5천원으로 1년 전보다 8.0% 하락했으나 평년 가격보다는 8.7%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거리용으로 주로 쓰이는 한우 양지 100g의 평균 소매가격은 8천420원으로 6.4% 올랐고, 달걀 한판 평균 소매가격도 6천600원쯤으로 20.0% 상승했습니다 <br /> <br />8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.6%로 두 달 연속 연중 최고치를 찍었는데 5개월 연속 2%대의 상승률 후폭풍이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배와 사과 출하량은 앞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여 과일의 경우 추석이 임박하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한우 등의 경우 추석 성수기 도축 마릿수가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최근 소비가 증가해 축산물 가격 인하를 기대하기는 어렵고, 여기에 국민지원금 지급이 가격을 더 끌어올리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고기값은 정부가 국민 대상 지원금을 지급할 때마다 소비가 급증하면서 값이 더 올라 정부 지원금 덕에 고깃집이 유난히 활기가 돈다는 말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1090712451123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